Hanna's Healing Forest


제목: 황칠나무의 가격에 대해서


글쓴이: 달팽이 * http://3namu.net

등록일: 2013-08-26 13:14
조회수: 16555
 
많은 분들이 저희 황칠나무 제품의 가격에 대해
너무 싸서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의견을 주시는데요.. ^^

저희가 그렇게 싸게 파는 이유와 더 싸게 팔지 않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시장논리
두번째는 수익성
세번째는 기회비용입니다.

쉽게 말하면,

첫번째는 남들이 얼마에 팔고 있는지 보고 결정 해야지
두번째는 인건비, 기름값, 박스값, 택배비 빼고도 돈이 남으려면 얼마에 팔아야 하는지
세번째는 우리가 황칠이 아닌 매실을 심었다면, 1년에 얼마를 벌었을 테니까, 최소한 이 정도는 받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다행이 두번째 요인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 십수억 짜리 공장을 지은 것도 아니고요. 가족들끼리 일하는데, 인건비 걱정도 없지요.

첫번째를 생각하면 남들 받는 만큼 받으려면 더 올려야 하는데
세번째를 생각하면 지금 가격이 적당한 겁니다.
1평당 1년에 5천 원 정도 산에서 벌면 보통 정도는 버는 것이니까요.
그것도 10년이 넘게 기다려서요.
앞으로 10년 쯤 뒤에는 황칠 생산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우리 가격에 맞춰서 표준이 될 겁니다.


저희가 주로 판매하는 제품은
황칠나무 잔가지와 잎을 잘게 절단하여 말린 겁니다. 이렇게 파는 쇼핑몰을 1군데 보았으며
1kg에 3만 원 정도입니다. 누가 파는지 어떤 농장인지 다 압니다.
논에서 밀식한 그 나무들 보다, 산에서 정식한 저희 제품이 나으면 나았지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1kg에 2만 4천 원 받습니다.

잘게 절단하여 말리면 그만큼 편리하고 약효가 잘 우러납니다.
이걸 고객님들이 집에서 할 수 없기에 저희가 최소한의 작업만 해드리니까 싸게 드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면 고객님들이 직접 가공해서 드셔야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초나 발효액을 만들어 드시는 것이고
두 번째는 홍삼달이는 기계에서 저온추출하는 것
세 번째는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끓여서 물처럼 드시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고객님들이 조금만 지식이 있으면 직접해드실 수 있는데,

시중 가의 1/5이나 1/10 정도로
오히려 시중 제품보다 더 훌륭한 품질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저희는 좋은 원료만 드리겠다는 생각입니다.

아, 인터넷에 보시면, 자연산 50년생을 파는 글이 있더군요
과연 우리나라에 그런 나무가 몇 그루나 있을까요?
그런 소중한 자원을 베어와서 팔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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